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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영업부 '기술금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융투자협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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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04:09:00

 

2014 기술금융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014. 11.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술금융의 현장 확산을 위해 '기술금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영업점에서 총 47건의 사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경남은행 울산영업부의 대출지원 사례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금융 현장의 혁신적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경남은행 울산영업부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 대출 부문에서 ㈜탑아이엔디 대출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해 기술금융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남은행 울산영업부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사업전망이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신용등급과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해당기업에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위주의 대출심사를 시행, 기술금융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는 호평을 얻으며 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울산영업부 김성곤 부장은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져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 재무상황이 열악하지만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육성·발굴해 대출 지원함으로써 기술금융이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업의 도전정신이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술금융에 대해 정성적정량적 평가를 동시에 해서 우수한 금융기관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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