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정남 고문 본지 칼럼 '아! 대한민국' 출간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석균쇠 전 미주총연 회장(왼쪽)과 김동신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오른쪽)이 김 고문(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출간준비위는 또 위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다음은 출간준비위원 모집문 전문.
‘아 대한민국’ 출간준비위원회에 참여해주세요
김정남 전 청와대 사회교육문화수석은 대한민국 민주화에 두터운 그림자를 드리운 분입니다. 윤보선 전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 김영삼 대통령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대한민국이 민주화의 길을 빠르게 걸을 수 있도록 헌신했습니다. 김지하 시인 등 민주인사와 학생들을 위해 그가 간여한 구명운동과 재판 등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김 전 수석께서 일찍이 펴낸 저서 ‘진실, 광장에 서다’에는 과거 그 시절의 족적이 잘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문민정부가 수립되었을 때에는 본인도 청와대에 들어가 사회교육문화수석으로 일하는 한편, 손학규, 김문수 등 민주화운동권 인사들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제도권으로 합류해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습니다.
김 전 수석은 그후 월드코리안신문에 상임고문으로 계시면서 대한민국을 이루는 문화키워드를 뽑아 신문에 매회 연재해왔습니다. 한달에 두번씩 나오는 신문에 게재한 것이 이미 100회를 넘었고, 5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매 칼럼에서 다뤄온 내용은 대한민국 문화를 이루는 키워드이자 한국인의 핏줄에 녹아있는 문화원형이기도 합니다.
해외에 있는 한인 2·3세들도 읽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칼럼을 영어로도 번역해 영한대역의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출간준비위원회를 구성하며, 출간준비위원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