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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용위원] 한·중·일 민간경제협력 아시아협력기구(ACO)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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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11:03:00

[KBBA 운영위원 이낙용 / 아시아협력기구(ACO) 문화위원장 ]

한·중·일 민간경제협력 아시아협력기구(ACO) 공식출범

브릿지경제와 ACO설립위, 최근 중국 하얼빈공대서 ACO설립대회 개최
초대총재에 임영근 우림기술 회장 선출…아시아지역 경제협력 가교역할

 

민간경제협력조직인 아시아협력기구(ACO)가 공식 출범했다. 아시아지역기업인들로 구성된 ACO는 앞으로 상호투자, 교역확대, 인재교류 등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ACO 기업회원사 대표들이 지난 6일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공대에서 ACO설립대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임영근 초대총재, 다섯 번째는 이치구 ACO 초대의장. (사진=구본규 기자)
ACO 기업회원사 대표들이 지난 6일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공대에서 ACO설립대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임영근 초대총재, 다섯 번째는 이치구 ACO 초대의장. (사진=구본규 기자)




브릿지경제와 ACO설립위원회는 지난 6일 중국 하얼빈공대에서 한·중·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ACO설립대회를 개최하고, 7일부터 9일까지 경제협력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설립 대회에서 ACO회원들은 임영근 우림기술 회장을 초대총재로 선출했다.

임 총재는 “ACO가 앞으로 한중일 기업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대규모 투자유치사업을 전개하는 등 경제협력 기관으로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얼빈경제기술개발구에서 열린 첫날 경제협력 상담회에서 웨이추안핑 경제개발구 관리위원장은 “현재 하얼빈산업단지에는 항공기·자동차·중장비 등 중공업분야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있지만 앞으로는 첨단기술을 가진 한국 중소기업들이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웨이추안핑 위원장은 “중국에선 한국식품의 이미지가 좋은 만큼 식품분야에서 많이 진출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상혁 이엔에이치 회장은 “현재 이엔에이치는 일본에서 50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설립해왔는데 태양광발전소와 버섯재배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기술을 중국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원태 성신ENC 회장은 “옥수수·인삼 등 농산물의 농약성분을 제거하는 기술을 중국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해균 이유앤엔지니어링 회장은 “인도네시아·사우디·카타르 등에서 첨단기술공장을 설계해온 실적을 바탕으로 중국지역에 첨단공장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일본 등에서 식품공장을 많이 건설해왔는데 이 기술을 활용, 하얼빈지역에 첨단식품공장을 설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CO회원들은 하얼빈 화난중로에 있는 1200만평 규모의 종합유통단지인 화남성에서 제2차 상담회를 가졌다.

이 상담회에서 허홍진 하남성유한공사 대표는 “앞으로 화남성 단지안에 대규모의 한국관을 건설할 방침”이라면서 “ACO회원기업들이 이 단지에 입주하기를 원하면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액세서리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김종용 현진 대표는 화남성 단지 한국관에 액세서리 전시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했다.

화장품제조업체를 경영하는 안병철 카이스인포 대표는 중국의 매장에 한국의 고급 기능성 화장품을 대거 공급할 예정이다.

제3차 상담회에선 중국무역촉진위원회 및 중국국제상회 임원들과 경제협력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왕창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위원장은 “규모는 작지만 첨단기술을 가진 한국기업과 일본기업들이 많이 중국에 진출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용범 카게더 대표는 “중국시장에 자동차 운영 소트트웨어를 공급하는 등 IT분야에서 시장진출을 서두르겠다”고 했다.

김병성 코리센 전무는 “코리센은 이미 생체인식시스템을 하얼빈지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면서 “중국도 앞으로는 대규모기업을 유치하기 보단 첨단기술기업을 더 환영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봉철 랩솔루션 대표는 “중국이 지금 미세먼지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데 랩솔루션이 개발해놓은 미세먼지 제거기술을 중국에 수출하겠다”고 했다.

이병찬 회장은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김상일 에스엠코리아 대표는 자동차부품 제조기계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도연 건호내추럴시스템 대표는 첨단 음식물찌꺼기 처리기를 중국과 일본에 수출할 방침이다.

ACO측 관계자는 ACO 설립대회가 하얼빈에서 열린 것은 ACO의 설립이념이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에 기초를 두고 설립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ACO 회원기업인들은 하얼빈역에 있는 안중근기념관 등을 찾아서 한중일이 협력해야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안중근정신’을 기렸다.

ACO는 이와함께 앞으로 동남아시아·유럽지역 기업들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설립대회에서 선출된 총재단과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지역총재=최상혁 △부총재=이병찬 홍원태 김대임 김종용 윤해균 김병성 권용범 김도연 김상일 김봉철 △의장=이치구 △문화위원장=이낙용 △통일위원장=박규하

하얼빈=김정호 기자 map@viva100.com

ACO기업회원사 대표들이 하얼빈시 화남성 종합유통단지내에서 2차 경제협력상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구본규 기자)
ACO기업회원사 대표들이 하얼빈시 화남성 종합유통단지내에서 2차 경제협력상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구본규 기자)
ACO 기업회원사 대표들이 하얼빈경제기술개발구에서 1차 경제협력상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구본규 기자)
ACO 기업회원사 대표들이 하얼빈경제기술개발구에서 1차 경제협력상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구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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