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2015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조직위원회’와 뉴스에듀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그룹 더필드, 화랑인성교육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7월 15일(수)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인성교육 대상은 수상자와 가족, 언론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5 청소년 인성교육 대상자는 이현우 서울대학교(4학년), 이정음 송곡여자고등학교(3학년), 하승민 진접고등학교(1학년), 최유진 전북제일고(3학년), 최수빈 이매중학교(3학년), 장유진 판곡중학교(3학년), 손원우 하계중학교(2학년), 송지훈 한국명장학교(3학년), 안예은 성복고등학교(1학년), 김주형 익산어양중학교(3학년), 강종민 구리동구중학교(1학년), 유준기 신일고등학교(3학년), 김지민 진명여자고등학교(2학년), 김유빈 언주중학교(2학년), 김두한 충남광천고등학교(3학년), 이현주 상동중학교(1학년), 김종윤 신천중학교(3학년), 이예림 진관고등학교(1학년), 이철웅 풍암고등학교(2학년), 조영훈 세화고등학교(2학년), 노성은 홍익여자고등학교(1학년) 등 21명이 자원봉사 등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에 선정됐다.
인성교육 공로를 인정 받은 언론인은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회장, 정연호 충남도민일보 대표, 홍란희 천지일보 차장, 고성중 한국시민기자협회 사무총장, 정경화 동포투데이 대표, 이광종 한국인권신문 대표, 이윤태 엑스포뉴스 대표, 김양진 레저뉴스 대표, 강영한 한국언론사협회 사무총장, 정순배 선데이뉴스방송 취재부장, 김균식 안산인터넷뉴스 대표, 홍모세 가톨릭저널 발행인, 조석남 서울미디어그룹 상무, 김승룡 전남인터넷신문 대표, 추광규 신문고뉴스 발행인 등 15개 언론인 등이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임덕기 대회장은 "세상을 인간이 지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심은 사람다운 인성을 구비하고 실행한다는 전제하에 인간에게 맡겨진 특권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합니까? 자본주의가 팽배하면서 치열한 경쟁사회로 변했고 경쟁은 인성을 매몰시키는 원인이 되어 결국은 사회와 가정이 위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나만 잘살면 남이야 어떻게 되는 상관없다는 이기주의와 재물이나 돈이 인간의 생명보다 중시되는 막장에 도달하여 이제 더이상 방치했다가는 약육강식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는 동물의 세계를 닮아갈 위기에 도달했습니다. 부득이 정부가 인성 교육진흥법을 제정하여 이달부터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인성의 황패화를 법으로 구제해 보겠다는 최후의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삭막한 사회에서 그래도 인성교육자로서 꾸준히 노력하시거나 훌륭한 인성을 몸소 실행하여 타의 귀감이 되시는 분들을 선발 포상하고 훌륭한 학생들을 표창하여 사회전반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케하는데 보탬이 되고저 인성교육대상을 제정 시상 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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